티스토리 뷰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가 퇴직 시점에 일정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DB(Defined Benefit)형과 DC(Defined Contribution)형은 퇴직연금제도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DB형과 DC형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제도 DB형과 DC형
퇴직연금제도 DB형과 DC형

 

 

퇴직 시점에 연금을 수령하는 DB형과 DC형의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알아보세요. 사업주와 근로자의 기여금과 자기 부담금, 퇴직금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퇴직연금제도 개요

  •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가 퇴직 시점에 일정한 금액을 수령하는 제도입니다.
  • DB형과 DC형은 퇴직연금제도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퇴직연금제도
퇴직연금제도

DB형 퇴직연금제도

특징

DB형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연금을 일정한 방식으로 보장합니다.

연금 수령액은 근로자의 근속 연수와 급여에 따라 결정됩니다.

 

장점

퇴직 시점에 안정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사업주의 책임 하에 연금 기금이 운용되므로 투자 리스크가 근로자에게 덜 전가됩니다.

 

단점

사업주의 재정 상황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퇴직 시점에 연금 수령액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DC형 퇴직연금제도

 

특징

DC형은 근로자가 자신의 연금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일정한 비율로 연금을 기여합니다.

 

장점

근로자가 자신의 연금을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 시점에 자기 부담금과 사업주 기여금을 합산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점

근로자가 연금을 관리해야 하므로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퇴직 시점에 연금 수령액이 예상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차이점

 

구분 DB형 DC형
개념 회사가 퇴직금 재원을 운용하다가,
정해진 퇴직급여를 근로자에게 지급
회사가 반기마다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제도
퇴직금액
산출방법
퇴직일 이전 3개월간 임금총액을
총 일수(90일)로 나눈 금액 x 계속근로년수
 퇴직시 '최종 직급'을 기준으로 산출
연간 임금총액의 1/12에 대해 매년 적립
 매년 당시직급 기준으로 산출됨
운용손익
주체
운용손익이 회사에 귀속됨
(운용수수료: 회사부담)
운용손익이 직원 개인에게 귀속
(운용수수료: 회사부담)
유리한
경우
향후 승진 등 임금상승이 기대되는 경우 향후 임금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자금운용을 통해 별도 수익창출을 원하는 경우

     ☞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첨부 파일 확인 바랍니다.

첨부 1. 퇴직연금제도 소개(DB vs DC) .pdf
2.94MB

퇴직연금제도 선택 시 고려사항

개인의 퇴직 계획과 금융 상황에 따라 DB형과 DC형 중 적합한 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DB, 자기 주도적인 투자와 유연성을 선호한다면 DC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퇴직연금제도 DB형과 DC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퇴직 시점에 안정적인 연금을 추구한다면 DB형을 선택할 수 있고, 자기 주도적인 투자와 유연성을 선호한다면 DC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적합한 퇴직연금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나에게 적합한 제도는?

- 아래 표로 자기에게 적합한 퇴직연금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퇴직연금종류 CASE
DB 32세 대리로 승진의 기회가 많이 남아 있고,승진으로 인해서 임금상승이 기대될때
DC 33세 대리로 승진 기회가 많이 남아 있고, 임금상승률도 나쁘지 않지만, 펀드 투자에 자신이 있다
DC 47세 부장 으로 더 이상 승진 기회가 없고, 임금상승률은 낮을때.
DC 55세 부장으로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임금이 삭감될때.

 

퇴직금 계산
퇴직금 계산
퇴직금 계산
퇴직금 계산